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는 10월 28일 양재사옥(오전 10시)과 서초사옥(오후 2시)에서 회사와 노사합동으로 현장 주요분야의 인력부족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3분기 노사협의회 결과에 따라 현장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KT노동조합 김인관 위원장은 “2024년 사업구조 개선 및 특별희망퇴직 등으로 인해 인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현장 조합원들의 업무 가중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여러 사항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내어 조합원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