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방본부(위원장 허정식)는 지난 11월 8일(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조합간부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완전 새로운, 다시 쓰는 노동”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노동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주요 요구는 ▲65세 법정 정년연장 ▲실노동시간 단축 및 주4.5일제 도입 ▲모든 노동자를 위한 권리 보장법 제정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 ▲사회적 대화 복원 및 제도화 등이다.

한국노총은 “정년연장은 단순한 일자리 문제가 아니라 노후 빈곤을 막기 위한 상식적 요구”라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노동운동을 다시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