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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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할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자
- 2006-04-12|여영택
- 당신이 아무리 용기 있는 사람이어도 당신보다 파워 있는 사람에게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들으면 속으로 삭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사람 뒤에서 누군가에게 불평을 털어놓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할수 없는 말을 뒤에서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뒤에서 하는 말도 돌고 돌아 당사자의 귀에들어가기 때문이다. 말은 그냥 돌아다니지 않고 돌고 돌면서 부풀어 올라 크게 변질된다. 뒷말이 무서운 것은 말이 크게 부풀어오르기 때문이다. 노동 조합 게시판에 조합에 대한 글을 올려야 되는데 일상 생활에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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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하나다.
- 2007-05-02|김철근
- 계절의 여왕 5월 입니다.징검다리 휴일은 잘 보내셨습니까?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기분 좋은 오늘을 예상합니다.어제는 노동절이라 경남창원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5.1절 남북노동자통일대회에 다녀 왔습니다.남북노동자 혼성팀으로 축구시합도 하고 같이 노래와 구호도 외치면서 모처럼 하나가 된 그런 하루 였습니다."우리는 하나다. 조~국~통~일"힘차게 구호를 외치면서 정말 빨리 통일이 왔으면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북측에 우리 KT지사가 생길 날도 멀지 않았으리라 생각 합니다.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희망찬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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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복지임금부문 항목별 산출 내역
- 2006-01-16|정영근
- 반갑습니다.2006년도 한해가 된지 어언 보름이 지나고 있는데새해의 소망과 소원의 꿈은 어데쯤 가고 있는지??/ 되돌아 봅니다.현재 KT복지 임금부문 항목별 산출 내역을 첨부로 드리오니조합활동에 많은 활용 바랍니다.복지총보상명세서 항목 해설.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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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영장 없이 임의동행을 요구 할 경우 대응
- 2006-04-12|권만종
- 요즈음 각종 집회 참석이 많을때입니다.갑자기 경찰이 임의동행 요구시 아래와 같이 요구하십시요. o 요구자의 신분,동행의 목적과 이유 및 동행 장소를 밝힐것을 요구합시다 o 이 때 체포영장에 의한 체포,긴급체포,현행범 체포 중 어느 것인지 확인 을 하고,만약 단순히'임의'동행이라고 하면 동행요구를 거절하여도 문제 가 되지 않습니다. o 임의동행 요구에 응하여 경찰서에 갔더라도 긴급체포가 되거나 체포영장 (구속영장)에 의해 체포(구속)가 되기 전까지는 언제라도 퇴거의 자유가 있고,외부 친지,가족의 연락과 변호사 선임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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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단어 와 노동조합
- 2007-05-07|선행규
- 요즘 기업이나 각 언론에서 언제인가 푸짐하게 하는 유행어 의 단어가 있다(미션(MISSION)이란 단어이다 사전적 의미는 즉,임무,직무,사명등을 말한다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책임 을 말할수도 있다는 영문적 단어이다.이 단어의 내부를보고 각기 현장마다 적용되는것이 차이는있으나 어찌하든이 단어의 실체 를 존중해 구수하게 쓰는곳이 바로 기업이다 다시말해 기업의 방향과 이념과도 같은 단어인것 같다미션은 단순히 문구나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기업의 전 직원에게는 혈액과도 같은 존재로 상전화 되어있다 인간도 혈액이 없으면 살수 없듯이 요즘기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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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찬가(H.W 롱펠로우)
- 2006-01-16|박태순
- 처음으로 지부일을 하는 여수지부 박태순 입니다 앞으로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과 지도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인생찬가"입니다 다 알고있은 시 지만 한번 읽어주세요 인생은 한갓 헛된 꿈에 불과하다. 이처럼 슬픈 사연으로 말하지 말라.만물은 거모습 그대로가 아니로다.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이라.인생 은 진실이요 인생 은 진지함이라. 무덤이 그종말이 될 수없음이로다.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이는 영혼에 대한 말함이 아니로다.우리가 가야할곳 또한 가는 길은. 기쁨도 아니요 슬픔도 아니로다.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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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의 힘에꺽인 프랑스 최초고용계약제
- 2006-04-13|허인성
- 프랑스 정부가 그제 최초 고용계약제를 철회했다.두달넘게 지속된 학생과 노동자들의 시위에 굴복한 것이다.26살 미만의 젊은이들을 첫 2년동안 자유롭게 해고할수있게하는이 제도의 폐기는 유럽에서 신자유주의적인 노동시장 유연화가대중들 힘으로 저지된 최초 사례가 아닐까 싶다.그동안 거침없이 퍼져나가던 신자유주의가 혁명의 역사를 지닌프랑스에서도 드센 역풍을 만난 것이다.이번 프랑스 사태가 당장 다른나라로 번지진 않겠지만 적어도대중의 신자유주의의 반감 만큼은 빠르게 확산될것으로 보인다.이번사태 이전에도 신자유주의가 삶의질을 떨어뜨린다는 부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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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승연회장의 거짓말은 어디까지 갈것인가
- 2007-05-09|오진모
-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장재은 기자 = 한화그룹 김모 비서실장은 8일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 의혹사건과 관련한 경찰 조사에서 "북창동 S클럽 종업원들을 청계산으로 데려 갔는데 (청계산 사건 현장에는)김 회장님과 차남, 차남 친구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 비서실장의 이 같은 발언은 "김회장 부자와 경호원 등 우리측에서는 아무도 청계산에 가지 않았다"는 그동안의 한화측 주장을 뒤집는 것이다. 이날 오전 11시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한 김 실장은 "청담동 G주점에서 경호원 5∼6명과 함께 종업원들을 청계산으로 데려갔다. 나는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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