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입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손길]
= 태안 기름유출 피해지역 봉사활동 =

KT노동조합 강북지방본부 김태호위원장은 비롯한 상집간부와 지부장등 50여명은 4월 7일 늦었지만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 기름제거 자원봉사에 나섰다

새벽 일찍 서울을 출발한 조합간부들이 태안 지부장의 안내로 만리포해수욕장 아래 끝자락 파도리 해변가에서 아직도 묻어있는 바위틈새 기름을 닦는 가운데 김태호 강북지방본부위원장은“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닫기 쉽고 가까운 바닷가는 그나마 깨끗한 모습으로 보였지만 멀리 떨어진 해변가 바위틈속은 지금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비록 짧은 시간의 자원봉사였지만 상처입은 태안지역의 아픔을 경험한 하루였다.

<2008년 건강검진 노사합의>

노동조합과 회사는 2008년 사원 및 배우자 건강검진을 아래와 같이 합의하고 시행한다.
□ 검진수준
► 직원(만 40세 이상) : 20만원
직원(만 40세 미만) : 15만원
► 배우자(구분없음) : 10만원
□ 검진 의무실시 항목
① 위암 (40세 이상 남녀)
②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③ 대장암 (50세 이상 남녀)
④ 자궁경부암 (30세 이상 여성)
□ 추진일정 : 2008. 4월 ~ 10월 말
□ 검진기관 : 지부단위 자율선정
강북소식42호(2008-04-08).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