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지방본부(위원장 김윤철)는
지난 6월 16일 2분기 노사협의회를 중동 사옥 6층 신규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김윤철 서부지방본부 위원장, 김영인 서부광역본부장 등 16명이 참석하였고, 먼저 1분기 노사협의회 안건에 대한 진행내역을 보고받았다.
이 후, 아래 4가지 안건 및 기타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1. 석남빌딩 회의실 환경 개선 요청 - 냉난방 시설 및 냉장고 설치
→ 냉난방기 시설은 6월 3째주 내 추진 예정, 냉장고는 확인 후 추진
2. 부천 빌딩 지상 주차장 바닥 불균형으로 인한 우천 시 물고임 현상 해소 요청, 지하주차장 누수로 인한 주차 시 불편함 해소 요청
→ 구로빌딩 또한 마찬가지 상황으로 작년부터 추진하였으나 금년도 3분기 내 진행 예정으로 지연 중, 사유는 KT에스테이트에서 건물 유지 보수 예산 내 진행으로 전국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되므로, 임시로 보행로만이라도 개선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3. 원거리 영업 활동을 위한 회사 차량 지원 요청 - 대부site, 항동site 각 2대씩 지원요청
→ 1대 씩 지원 완료하였으며, 본부 내 차량 최적화 후 2대 추가 지원 예정
4. 사옥 야간 긴급 출입 시 출입 제한 해소 요청
→ 보안 관리 강화로 일정 기간 사옥 미출입 시 출입 권한 삭제되어, 이를 모르는 직원이 야간 방문 시 출입에 제한이 있었음, 빠른 시일 내 사옥 출입 권한 확인 시스템을 만들어 직원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추진 예정(서부ICT담당)
김윤철 위원장은 “현장의 작은 불편도 꾸준히 귀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조합의 책무”라며, “이번 협의회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노사가 함께 만드는 환경이 곧 조합원의 신뢰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김영인 서부광역본부장은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 곧 조직의 건강함”이라며, “눈에 보이지 않는 불편까지도 세심히 살펴, 모두가 안정감 있게 일할 수 있는 서부본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