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8일(화) 오전 10시,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에서 주관하여 강화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 ‘2025년도 인천광역시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노사상생 문화 확산과 고용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 관계자 및 노사민정 유관기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KT노동조합 서부지방본부 김윤철 위원장 외 상집간부와 산하 지부장 및 지부 간부 등 총 37명이 함께 자리해 뜻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등반에 앞서 ▲참석 내외빈 소개 ▲노사민정 대표 인사말 ▲공동선언문 채택 및 단체기념촬영 등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이후 마니산 등반과 중식 교류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서부지방본부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노사민정이 함께 소통하고 상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KT노동조합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력과 상생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지역과 함께 나아가는 노사민정의 역할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