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본부 정지국 위원장은 7월17일(월) 주말동안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월오동, 미원면, 청천면 일대를 순회하며 현장 조합원들을 위로했다.
충북 청주, 증평, 괴산지역에서는 지난 7.16(일) 새벽부터 시작된 300mm이상의 폭우로 선로시설 피해와 가입자 고장이 무더기로 접수되고 있으며, 이에 충북본부는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기지국 및 통신두절 고립구간 가복구를 추진중이며 중요회선의 원상복구를 서두르고 있다.
충북지방본부 정지국 위원장은 청주지역에 30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복구 현장에서 고생하는 조합원들을 에게 " 이번 폭우로 인해 현장과 고객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지만 묵묵히 원상복구에 힘써, 새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며 격려 했다. 또한 "신속한 복구도 중요하지만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2차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지역은 이번 폭우로 인해 전주 177개가 손실되고 관로 1170m가 파손되는 등 크고 작은 선로시설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고장접수건이 1155건에 달하는 등 고객민원이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