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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KT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적극 환영한다

작성자
KTTU
게시일
2013-01-17
조회수
98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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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적극 환영한다


KT가 재정적 안정성과 스포츠단 운영 노하우를 강점으로 프로야구 10구단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프로야구 10구단의 유치는 그 동안 밤낮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KT, 수원시 등 관계자와 2만 5천 조합원의 성원이 일구어 낸 성과로 KT노동조합은 이를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로 유발되는 연간 경제파급효과가 1천 400억 원에 달하고, 창단 기업에는 중계료와 광고료, 기업 이미지 홍보 등 943억 원의 마케팅 효과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KT는 이번 10구단 유치로 야구와 정보통신을 융합한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빅 테크테인먼트(BIC Techtainment)'를 실현하게 됐다. 이러한 KT의 야구와 ICT 융합은 한국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전체를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그 동안 KT는 요금 인하 압박, 과당 경쟁 등의 위기 속에서 일부 불순세력의 악의적인 음해까지 겹쳐 조합원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와 불안감을 주었다. 일부 조합원은 경제와 통신환경 침체 등 외풍이 심한 이 시기에 굳이 프로야구단에 많은 재원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의문을 제기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는 KT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스포츠단 운영과 마케팅 능력을 검증 받아 조합원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회사는 이러한 사회 투자의 일환이 궁극적으로는 KT 전 종사원을 위한 변화와 시도로 귀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KT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창출이 조합원을 위한 KT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면 언제든지 적극 지지할 것이다. 이번 프로야구 10구단 유치가 한국의 ICT산업을 이끌어간다는 조합원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는 마중물이 됨은 물론,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의 기업 KT로 지속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13년 1월 17일

KT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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