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3만 8천을 사기치다26일 사내방송인 KBN은 수도권 강북본부가 경영위기극복을 위한 사원대토론회를 열었다며 임금삭감도 결의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이는 3만8천 KT 가족의 눈과 귀를 속이는 사기극으로 드러났다. 노동조합은 지난 24~25일 사측의 임금피크 공작을 차단하기 위해 행사장인 양평한화콘도에 강북상집과 중앙상집을 급파했다. 중앙상집과 강북상집은 밤을 꼬박 새우고 이들이 해산할 때까지 감시의 눈을 거두지 않았다. 그런데 KBN은 교묘하게 영상을 조작하고 현장에서 이뤄지지도 않은 장면을 방영해 조합원들을 농락하고 있다.
2005년 1/4분기 정기노사협의회 의결사항 세부해설 노동조합과 회사는 3월 9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2005년 1/4분기 정기노사협의회를 열고 7개 안건에 대해 합의 의결했다.정기노사협의회에서 합의된 7개 안건은 ▲업무용 PDA 교체 ▲의료비 지원제도 개선 ▲주택자금 대부제도 개선 ▲장제물품 지원확대 및 개선 ▲여비지침 현실화 ▲교통사고 보상금 상향조정 ▲전보발령에 따른 이사비용 실비 보상 건이다.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금회 합의된 안건에 대해 세부 해설을 추가 게제합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 여러분의 권익과 복지향상
故김왕찬 동지 제8주기 추모제 개최죽음의 고통 앞에서도 노동자의 아픔을 껴안으며 민주노조의 깃발을 세웠던 故김왕찬 동지의 8주기 추모식을 아래와 같이 거행하오니, 투쟁의 길을 함께 걸었던 영원한 동지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일 시 : 2004년 3월 21일(일) 10 :00 장 소 : 제주도 저지리 가족공동묘지KT노동조합 제주지방본부 위원장 고 홍 관(연락처 : 064-751-7600-1, 018-789-5555, 016-689-6051)추모제알림.doc
제2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집중투표제 실시로 413만여표 획득현대증권노동조합과의 연대로 새로운 노동운동의 길 개척11일 KT의 23기 정기주주총회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회사는 11일 10:00시 주주총회를 열고 제23기 재무제표, 정관변경, 이사선임, 이사보수한도 건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주총에서 KT노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주주제안과 집중투표 청구를 통해 동일한 사외이사후보(중앙대 이병훈 교수)를 추천했으나, 집중투표 결과 투표에 참가한 1억3천903만7천997주중에서 413만8천667표를 획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