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연맹 성명서] 방송통신정책이 언론외압(?)에 객관성을 잃고 있다 1. 정부는 통신과 방송 융합 시대를 맞이하여 방송통신구조개편위원회(이하방통위)를 설치키로 하고 산하에 태스크 포스팀을 꾸려 방통위의 소관 문제 및 구성 등에 관한 의견 수렴을 진행 중에 있다.그러나 방통위의 소관과 구성, 역할 등에 대해서는 방송업계와 통신업계는 물론 가전업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신중한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2. 하지만 최근 각종 언론 특히 방송 분야에서 방통위의 위상과 관련하
[성명]공정위의 의결에 대한 KT노동조합의 입장단순한 법리 해석을 통한 규제보다 정부의 단일화된 정책이 선행돼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시내전화요금과 PC방전용회선 요금 담합행위에 대해 KT·하나로통신·데이콤 등 3개 유선통신사업자에게 모두 1198억 5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특히 KT는 시장 절대적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남용했다며 1159억7천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물론 기업이 자사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담합행위를 저질렀다면 당연히 과징금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정작 이번 사태의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
한번 만나면 두 번 만나고 싶고, 기꺼이 힘이 돼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성실하며 신뢰가 가고, 절로‘닮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이들이다. 주변 사람들을 자신의 후원자로 만드는 능력.‘좋은 매너'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매너가 좋은 사람은 평판이 좋다. “가슴이 뜨겁고, 타인의 마음을 읽을 줄 알고, 그의 마음을 알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매너는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다. 누구든 목표를 이루려면 반드시 협력자가 필요한데, 호감을 얻기 위해선 좋은 매너가 필수이
#1. 서울 Y대에서 비정규직 교직원으로 일하는 박모(31ㆍ여)씨는 구조조정 얘기만 나오면 밥맛이 뚝 떨어지고 잠을 설친다. 비정규직이 구조조정 1순위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한 대학 동기들과 임금도 비슷하고 복지도 나무랄 때 없지만, 업무 스트레스는 이만 저만이 아니다.최근 소화가 잘 안돼 병원을 찾았다가 신경성 위염이라는 진단까지 받았다. 박씨는 “정규직과 똑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혹시 실수라도 하면 ‘비정규직이라 어쩔 수 없다’는 비아냥을 들을까 봐 업무 부담감이 정규직의 두 배는 되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