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일 15시 본부회의실에서 본부 선거관리위원회의가 개최되여 본부장 보궐선거관련 선관위 업무를 종료하고 공식적으로 해산했다16시 부터 이어지는 본부 집행위원회는 본부집행위원 전원참석(과기노조는 현재 부본부장이 공식적으로 공석인 상태로 김영목 서무처장 참관)하여 아래와 같이 결정한 사항을 알립니다 =================== 아 래 ===================1. 본부장 선출건 ; 본부 선관관리 세칙에 의거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 때워도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생각 없다,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글; 이해인내 마음에 그려 놓은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세상은 살맛 나고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눈물 날 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살아 빛나고날마다 무르익어 가는 사랑이 있어나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내 마음에 그려 놓은마음 착한 그 사람이 있어서세상이 즐겁고살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