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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자금 대출 실제 필요한 사람들이 절대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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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8-04-18
조회수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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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사원급의 직원입니다.

주택자금은 사실, 사원 대리급에게 결혼과 함께 가장 필요한 복지제도입니다.

하지만 지금 바뀐 제도에서는 절대로 저희 입장에서는 점수를 61점 이내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있지만 받을 수 없는 '빛 좋은 개살구'와 같은 상황입니다.

근속 년수가 20~30년 이상이나, 노부부를 부양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점수는 50점을 넘길 수 있는 상황이 거의 '0%' 입니다.

타 대기업들은 결혼을 하게되면서 주택자금을 신청시에는 그들에게는 특별 대출을 마련해 주는등의 복지 혜택이 있는 것에 반하여, 저희는 오히려 정말 필요한 결혼과 함께 집이 필요한 입장에서는 회사에 어떠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울며 겨자 먹기로 시중 은행의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저희는 모아둔 돈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용도 높지 않아서 회사의 주택자금 대출의 의존도가 더 크며, 받지 못할 시의 상황에서는 너무나 힘들게 시작하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따라서, 정말 주택자금이 필요한 소위말하는 젊은 사람들의 복지 혜택을 재정립이나, 재설정하여 '우리도 회사의 혜택과 복지를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자연스레 애사심을 갖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큰 바람입니다.

(PS. 현재 지역의 주택자금 대출의 담당자도 그리고 지부장 또한 이러한 상황을 모릅니다.
오히려 점수 관리를 담당하는 복지팀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라고 하지만, 그 분들은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이런 건의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저 점수가 안되면 어쩔수 없다는 말뿐이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절대로 받을 수 없는 유명무실의 복지제도이기 때문에, 꼭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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