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업계, 단말기 가격파괴 가속 (서울=연합뉴스) 김권용기자 = 최근 휴대전화 단말기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경쟁 이 치열해지면서 9만원대의 초저가 단말기 마저 선보이는 등 휴대전화 업계의 가격 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견 휴대전화 전문업체 세진전자는 무게 63g에 두께 1 5mm의 초경량 바타입 PCS단말기(모델명 NS1000) 판매가격을 9만원대로 정하고 7월1 일부터 LG텔레콤에 공급한다. 작년 5월 한화그룹 휴대전화 사업부문을 인수한 세진전자가 선보이는 `NS1000` 모델은 카메라와 MP3, 무
KT 비영업부서 상품판매 강요 `여전` [연합뉴스 2004-07-01 05:18] =실태조사후 해사행위로 일벌백계 방침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최근 KT 노사간에 합의됐던 비영업부서의 KTF 개인휴대전화(PCS) 재판매 등 상품판매 할당 금지 합의가 일부 일선 현장에서 잘 이 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KT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노사간 체결된 비영업부서에서의 상품판매 활동 금지 합의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 상품판매 강요 행위가 여전히 행해지고 있다. 실례로 동대구지사 Y지점 비영업부서에서는 이
[헤럴드경제 2004-07-02 15:41] 초고속 기간사업자 초읽기… KT "몸집 키우자" 각종제재 대비 시장점유율 확대 전력 내달 결합상품 `홈엔스카이` 도 출시 KT가 정보통신부의 초고속인터넷 기간망 역무 지정을 앞두고 시장 점유율 확대와 결합상품 판매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50% 미만의 점유율 유지를 위해 인위적인 조절까지 해 왔으나, 일단 기간망사업자로 지정되면 시장 점유율에 제한을 받게 되고 결합상품 판매도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서둘러 `규모` 를 키우고 있는 것. KT의 초고속인터넷시장 점유
[성명서]사측의 성실한 교섭태도를 촉구한다!노동조합은 8대집행부 출범초기부터 노사간 대립과 갈등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가려고 노력해 왔으며, 이번 2004년 단체교섭에서도 회사의 실정을 최대한 반영하여 최소한의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회의 2차, 실무소위 및 협의회 등 20여차례를 거치면서 현재까지 어느 안건 하나 시원하게 해결되는 것이 없다.임금실무소위원회에서 노동조합은 최소한의 요구인 임금 3%와 ESOP 5.3%무상출연, 직장단체보험 가입 건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직장단체보험 가입에 대하여 `사원 본
민주노총, IT연맹 가입 승인전국IT산업노동조합연맹의 민주노총 가입이 확정됐다. 25일 개최된 2004년 제9차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KT노동조합과 KTF노동조합이 가맹돼 있는 전국IT산업노동조합연맹의 민주노총 가입을 승인했다.한국의 IT산업은 그 기술력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IMF 이후 급속히 무너지는 한국경제를 되살린 것이 IT산업이다. 대표적인 초고속 인터넷의 경우 그 기술력과 가구당 가입자율이 세계 최고에 이르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산업은 한국경제의 주춧돌이 되었다. 현재 거의 모든 정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