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 3일차!!!!!하늘이 분노 했나 보다. 슬프면 지루하게 비가 내리지만 지금의 비는 화를 참다 참다. 쏘나기와 번개로 하늘의 맘을 표현도 아닌 표출~~ . 표현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표출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표출은 누르다 누르다 어느 순간 용수철 처럼 의지와 상관 없이 튀어 오르는 것이다. 투쟁 3일차, 철야 농성 2일차.. 굳건한 맘으로 아침 출근 선전전을 하며 조합원 눈을 마주치는 부담감.. 반갑게 인사는 하지만 속 마음의 무게는 만만치 않다. 조합원의 간절함이기도 하기에
* 2018년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투쟁 아침 선전전*
- 일시 : 2018.05.17(목) 07:50 ~ 08:40 (50분간)
- 장소 : 각 지부별 거점 장소
- 참석자 : 위원장, 지방국장, 지부장, 각지부조합간부
◎ 각 지부별 엠프 이용 노동가요 및 전단지 배포. 현수막, 피켓 이용 선전전
전남지방본부 정광우위원장은 2018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조합간부 선도 투쟁 철야농성을 05월 16일 20시~05월 17일 07시 50분까지 권역의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일차 철야농성을 시작하였다. 철야농성을 하면서 정광우위원장은 권역의장들에게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는등 투쟁 계획안을 공유하였다.ㅇ 참석인원 : 정광우위원장등 5명ㅇ 장 소 : 전남지방본부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