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무엇을 해야 한는가?2018투쟁의 시작인 성명서를 가슴에 새기고..지금의 나로서는 교섭의 진행 사항과 조합원의 염원을 교섭 테이블에서 이끌어 내려고 하고 있는 주앙의 모습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기도하는 것이 전부 인 듯 하다.철야농성 2일/출근선전전 2일/소식지 전파... 이게 다일까?계속 고민하고 생각해 보자.....1일차3일차2일차3일차
오늘17일(목) kt광주정보센터앞에서 전남지방본부 정광우위원장과 권역의장들은 출근선전전 2일차 행사를 실시하면서, 조합원들에게 "투쟁속보2호"를 배포하였다. 그리고 전남유선운용센터지부 등 19개 지부에서도 동시에 각 청사에서 부서장들과 함께 2일차 출근선전전을 힘있게 진행하였다.
투쟁 3일차!!!!!하늘이 분노 했나 보다. 슬프면 지루하게 비가 내리지만 지금의 비는 화를 참다 참다. 쏘나기와 번개로 하늘의 맘을 표현도 아닌 표출~~ . 표현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표출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표출은 누르다 누르다 어느 순간 용수철 처럼 의지와 상관 없이 튀어 오르는 것이다. 투쟁 3일차, 철야 농성 2일차.. 굳건한 맘으로 아침 출근 선전전을 하며 조합원 눈을 마주치는 부담감.. 반갑게 인사는 하지만 속 마음의 무게는 만만치 않다. 조합원의 간절함이기도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