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동조합은 1월 6일(화) 오후 2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33주년 기념 및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취임식에는 KT 노사가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꾸준히 ‘다문화 화상상봉 봉사’ 활동을 펼쳐온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과 30여 명의 가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황창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굳은 믿음과 묵묵한 인내로 KT를 이끌어주신 조합간부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상생과 신뢰의 노사문화로 똘똘 뭉친다면 2015년에는 KT가 세계 최고 IT 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받칠 수 있을 것”이라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