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에서는 조합활동 활성화를 독려하기위해 현장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지부를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2/4분기에는 지방본부 소속 경산지부가 우수지부로 선정되어 2014년 5월30일(금) 오전 중앙본부 한호섭 사업지원실장이 경산지부를 방문하여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지부 현판식을 가졌다.
[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의리를 베풀며 살아라. 살다 보면 어느 곳에서든 서로 만나기 마련이다.’ 29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식당. ‘오늘의 메뉴’와 함께 짧지 않은 문구가 적힌 보드를 가게 앞에 내놨다. 이곳에서 어머니의 식당일을 돕고 있는 조은(25) 씨는 “김보성 CF를 보고 주위 사람들과 얘기하다가 잊고 있던 의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며 “각박해진 세상 속에 의리가 필요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손님들도 나처럼 의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생각에 이 글을 적었다”고 말했다.
세상이 의리를 외치고 있다
한달여만의 조직정비 후 2014년 우수지부로 선정되었다. 우수지부라는 현판을 보는 순간 그 동안의 조합활동에 비해 그 무게가 더 큰 듯하다. 다시금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된듯 싶다. 바쁜시간을 쪼게어 지부를 직접 방문하셔 현판을 부착하여주신 조직실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ㅇ우수지부 선정 : 2015.5.29
2014년 5월달이 다 지나갈 무렵 남양주지점 춘계 체육행사를 남한산성 둘레길에서 가졌다
추운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온 울 남양주 조합원
들은 그 동안의 맘 고생과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었다.
출발전 가벼운 몸풀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아무리 가벼운 둘레길이라지만 움추렸던 근육을 풀
어주고 산에 올라야 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