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최종술 기자]아이가 자랑스레 내민 시험지를 훑어보다가 입가에 웃음이 터졌다. 아이가 한 답도 답이려니와 질문이 재미있어서였다.
▲ 1번 문제
ⓒ2005 최종술
첫 번째 질문이다.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여 한 가지 써 보세요.'
아이의 답은 '꽃에 물주기'였다. 내가 이 질문을 받으면 무슨 답을 할 수 있을까? 청소, 이불정리, 아이들과 놀아 주기 등일 것이다. 물론 '꽃에 물주기'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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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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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 3월31일(수)까지 KT노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중고생 자녀분들의 '무료 인터넷 교육'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조합 홈페이지 및 지부게시판과 사내방송(KBN) 및 KT-iman 등, 전체 직원에게 SMS를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전체 직원들이 해당 내용을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4.9일(금) 까지 계속해서 중고생자녀 무료 인터넷교육 신청 접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